2012년 모든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고 있는 [은교]의 히로인 김고은이 제 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.
이로써 5번째 신인상을 거머쥐게 된 김고은은 시상식 드레스로 블랙 미니원피스를 선택해 단아하면서도 아찔한 각선미를 뽐냈는데요.
신인예술인상 수상에 대해 과분하다면서도 오랫동안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.
[현장음: 김고은]
감사합니다. 아름다운예술인이라는 그 말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과분하면서도 앞으로 정말 부끄럽지 않을만큼 책임감을 갖고 아름다운예술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. 오랫동안 길게 연기를 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. 지켜봐주세요. 감사합니다.
한편, 제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에는 [피에타]의 김기덕감독이 수상했고요. 공로예술인상 부문은 원로배우 최은희가 수상의 기쁨은 안았습니다.